이런 이력서, 반드시 떨어진다.

수백 장의 자기소개서를 읽는 채용 담당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면, 뻔한 틀을 깨고 당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. 

면접관이 직접 지적하는 5가지 탈락하는 자기소개서 유형과 개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.

스테레오 타입형:

예시: "저는 서울 불광동에서 1975년 3월에 2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..."

문제점: 흔한 경험과 뻔한 표현으로 개성이 드러나지 않습니다.

개선점: 특별한 경험이나 가치관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보세요.

감정 오버형:

예시: "...비록 제가 능력은 부족하지만 만약 저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주신다면..."

문제점: 감정에 휩쓸려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합니다.

개선점: 구체적인 경험과 성과를 통해 능력을 증명하세요.

경력 나열형:

예시: "...대학에서 경험했던 과외활동으로는 벤처창업동아리, 여행동아리..."

문제점: 무분별한 나열은 채용 담당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합니다.

개선점: 핵심 경험을 선별하여 역량을 어필하세요.

사소한 실수형:

예시: 오탈자, 누락된 서류, 늦은 제출

문제점: 기본적인 꼼꼼함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줍니다.

개선점: 꼼꼼하게 검토하고 마감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세요.

역사교과서 부록형:

예시: "...1984년 한국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87년 졸업..."

문제점: 단순한 연대기식 나열은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.

개선점: 강약과 리듬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하세요.

끝으로

면접관이 쓴 '탈락 자기소개서' 5가지를 통해 당신의 자기소개서가 어떤 부분에서 개선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. 면접관의 시선으로 자신의 글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, 흥미롭고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꿈의 직장에 한 발짝 더 다가가세요!